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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드라마 <VIP> - 본질을 잃어버린, 배우들이 살려낸 드라마.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10:23

    오랜만에 본방사수 한 번 본방사수라기보다는 다시 보는 것 같다.실제 호텔 델그아인가 있지만, 마지막 2화 보지 않는다.갈수록 당신 너무 재미없어서.<황후의 품격> 다음, 꽤 이른 시간내에 제대로 드라마를 보았는데, 나는 장광인라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렇게 재밌다기보다는 뭔가에 홀린듯 본 드라마. 본질을 잃고, 산에 빠진 지 오래지만 배우들이 그 모든 점을 커버해 주는 게 참 좋았다.장과인이란 황후의 품격에 이어 또 한 번 연기 리즈.이상윤은 당신 무과인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이청아라는 배우의 재발견.표예진은 아직 이런 역할을 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캐릭터가 원래 그런 캐릭터라 보지 말아야 한다.여러 배우들을 새로봐서 너무 즐거웠던 짧은 시간이었다.사실 VIP라는 제목으로 실제 백화점에서의 VIP스토리만 나중에 봤지만 실제 초반에만 보여주고 가끔 VIP의 삶을 카메오배우들에 의해 보여주긴 하지만 실제로는 불륜녀 잡는 드라마, 그리고 짜증이 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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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같으면 뭔가 심정이 익숙치 않아서 봤으면 이 스토리였을텐데, 캐릭터마다 사연도 있어서 그런지 끝까지 잘 참으면서 봤다.시청률도 갈수록 올라 이번 연기대상에서 VIP를 많이 얻는 것 같다.집 앞이 자주 와도 깜짝 놀랐고 끝으로 갈수록 너무 단조로워 아쉽지만 그래도 오래 기억할 만한 드라마 VIP였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에 관심도 생기고 전담팀 대응이라든지, 한 번꼴로 VIP 에피소드가 충분히 담겨 있고, VIP 전담팀 내용을 보기도 충분하고, 어느 순간부터 툭툭한 표정의 이상윤과 불쌍한 장자라의 모습만 보고. 강가룡가의 어떤 에피소드가 일어나고 그 반복이였기때문에 많이 아쉬웠고 화려한 복수도 없었지만


    정선이라는 캐릭터만의 복수가 끝난 게 아닌가 하는 소견도 한다.마지막회는 감정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뭔가 이해할만한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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